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톤즈 관련글 11 (레드랜즈 3)
    브라이언 존스 시기 2020. 8. 26. 15:49

     

     

     

    5월 10일 치체스터 법정에 가던 도중 키스와 믹 (표정이 참...밝네요? ^^)

     

     

     

    스톤즈 전기 번역

     

    저 아직도 얘네 관계 잘 몰겟어여

     

     

    1. [ 글린 존스: 키스와 믹이 완전한 지배를 하게 됐다는 사실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키스는 자신이 밴드의 힘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나는 그것을 반박하고 싶다. 그가 믹보다 덜 신경쓸지도 모른다고 가정해 보자. 믹은 정말 적극적이다. 그러나 믹이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있고 키스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키스가 얼마나 더럽게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빌 와이먼은 그 후 다음 해에 ‘Jumpin’ Jack Flash’에 결정적인 리프를 썼지만 결코 그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불평했다. 이는 키스와 믹이 '롤링스톤즈'의 작곡 크레딧을 탐욕스럽게 붙잡고 있다는 비난을 낳아 그룹의 잠재력을 약화시켰다. 그러나 대부분의 곡들은 리처즈와 재거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튜디오에서 밴드에 의해 만들어졌다. ] 

     

     

    2. [ 믹이 소지한 혐의로 기소된 각성제 4개는 마리안느의 것이었다. 그녀는 그가 모르는 사이에 그의 초록색 벨벳 재킷의 옆주머니에 그것들을 집어 넣고는 그것을 잊어버렸다.  그녀는 그것을 증언할 마음이 있었지만 믹은 그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락 스타로서의 그의 경력은 마약단속은 견딜 수 있지만 진지한 여배우로서의 그녀의 경력은 견딜 수 없다고 말했으며, 그는 그녀를 '늑대에게 던져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치안판사들은 언론 보도가 고등법원의 재판에 편견을 줄 것 같으면 보도 제한을 가할 권한이 없었다. 그래서 기자들은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모든 암시와 빈정거림을 가진 검찰의 설명을 충분히 보도할 수 있었다. 유일한 제한 조항은 기소장에 데이비드 슈나이더만[애시드 킹]으로 명명된 네 번째 피고가 사건이 일어난 날 밤에 영국을 떠났다가 나중에는 종적을 감춘 사실이었다. 애시드 킹이 법정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치안판사들은 그의 이름이 공개되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같은 날 4시, 경찰이 브라이언 존스의 첼시 플랫을 급습했다. 그들은 일본 기모노 차림의 브라이언이 밤샘 파티의 쓰레기 속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재빨리 11개의 혐의가 되는 항목을 찾아냈다. 해시쉬 더미, 약간의 메테드린, 코카인의 흔적이 들어 있는 유리병 등. 그것들이 그에게 보여지자 브라이언은 진실한 공포로 반응했다.

     

    "아니야, 아냐, 그건 전혀 내 것이 아냐."  그가 항의했다. "난 약쟁이가 아니야." ] 

     

     

     

    3. [ 그들은 마약 혐의와 관련한 예비심리를 위해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었다. 5월 9일, 재거, 마리안느, 마이클, 클리포드는 키스와 함께 있기 위해 레드랜즈로 차를 타고 내려갔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모두 함께 법정에 갈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법의 문제에 대해 꽤 밝은 상태였고, 거액의 벌금과 솜방망이 처분을 기대했다. 그러나 마리안느는 다소 걱정이 되었다.

     

    , 내가 법정에 가서약(각성제)에 대해 진실을 말하게 해줘.” 그녀는 다시 간청했다. "그것들은 내 알약이었고, 감옥에 들어가야 한다면 내 알약 때문에 내가 감옥에 갈 거야."

     

    "니 말을 듣지 않을거야."  재거가 말했다. "너는 법정에서 언급될 것도 없어, 나는 우리 변호사들에게 그렇게 말했어. 법정에서 니 이름을 들먹이고 싶지 않아."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나는 네 가지 작은 알약에 대한 비난을 받는 것이 두렵지 않아. 만약 누군가 감옥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모두는 감옥에 가야 해. 우리 모두 함께 갈 거야. 난 감옥이 두렵지 않아." 

     

    "철창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누군데?" 재거가 물었다. "난 결백해, 그 알약들은 합법이야. 그리고 키스는 법에 의해 무죄야. 그들은 그가 누군가가 해시(대마초 농축한 마약)를 피우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어. 특히 그들이 그 개자식 슈나이더만(애시드 킹)의 출국을 허락한 이후부터 말이야. 오직 애시드 킹만이 문제가 있어,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어떤 식으로든 관여해서는 안 돼, 알겠지?"

     

    마리안느는  이렇게 생각 했다. 그는 매우 보호적이다. 그는 내가  마약 혐의를 받기에는 너무 허약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면하게 될 것이다.

     

    그녀는 재거의 태도 덕분에 내심 따뜻함을 느꼈다. 그러나 그날 저녁 늦게 몇 가지 다른 생각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이건 모두 믹이 순교자라는 드라마의 일부분이다. 고귀한 일. 그는 자신을 희생할 것이다. 나는 잃을 것이 없다... 나는 그 대신 다르크가 것이다. 그의 즉각적인 반응은 나를 보호하려는 것이었고, 그것은 진짜였다. 그는 나를 위해 그것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고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그들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재거의 명령에 따라 두 대의 차를 이용해 치체스터로 차를 몰았다. 운전기사 롤스는 승객 없이 웨스트 서섹스 쿼터세션 빌딩에서 반 마일 떨어진 교차로에서 기다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기자들이 따라올 테니까 들키지 않고 조용히 가자."

     

    재거 일행은 키스의 벤틀리에 올라 법원으로 출발했다. 그들을 따라오는 기자들은 없었다. 그들이 치체스터에 차를 세우고 있을 때 그들은 롤스를 만나 차를 갈아타고 법원으로 계속 가서 두 시간 일찍 자리를 잡으려고 줄을 섰던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뒷문으로 차를 세웠다. 이것은 수 세기 동안 치체스터에서 일어난 가장 흥미로운 사건이었다.

     

    그들은 무죄를 주장했고, 다음 달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판을 위해 각각 250파운드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 

     

     

     

     

    치체스터 법정을 떠나는 키스와 믹...표정이 참 밝네요? ^^

     

     

     

     

     

    4. [ 키스는 런던에 있는 브라이언의 플랫에 전화를 걸어 그들이 약 한 시간 후에 차를 몰고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를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브라이언과 함께 있던 아니타가 전화를 받았다. 

     

    "돌아오지 마." 그녀가 말했다. "경찰이 왔어."

     

    "경찰? 무슨 소리야?"

     

    "그들이 마약을 찾아 브라이언을 체포했어. 첼시 마약반. 그들은 아직도 브라이언에게 혐의를 씌울 더 많은 마약을 찾고 있어."

     

    "그 새끼들" 키스가 말했다. "변호사한테 전화 걸어. 그 일에 착수하라고 해. 나중에 전화할게."

     

    키스가 생각했다. 변호사들의 말이 맞다. 스톤즈를 잡으려고 경찰관들이 열성이다. 그는 재거와 다른 사람들이 법정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실로 들어갔다. 마리안느는 고개를 들어 뭔가 끔찍할 정도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즉시 깨달았다.  "브라이언이지? 그렇지?"

     

    "브라이언이 체포됐어. 우리가 법정에서 보석 여부를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때, 그들은 브라이언을 체포했어."

    키스는 화가 나서 폭포처럼 그의 말을 쏟아냈다. "그 씨발놈들이 시간대로 맞춰논거야. 우리가 이 좆같은 법정에 있을 때 그들은 브라이언의 집으로 가서 그를 잡은거야, 신문에 '롤링 스톤즈 키스 리처즈와 믹 재거가 이 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동안 브라이언 존스가 방금 마약을 가진 걸로 발견 되었다.' 라고 나오게 하려고. 그래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 하게 되겠지.  "음,  모두 유죄인게 분명해."

     

    "그들이 정말 우리를 그렇게 나쁘게 만들까?"

     

    "엿같지만, 그게 사실이야." 키스가 말했다. "믿을 수 없어..정말 이상해. 사람들은 영국을 미국보다 훨씬 더 관대하고 온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총을 들고 다니냐 안 들고 다니냐의 차이일뿐이야." 

     

    "믹, 그들이 너를 본보기로 삼을거야." 마리안느가 믹에게 말 했다.

     

    재거는 일어나서 변호사들을 찾으러 갔다. 키스는 마리안느의 옆자리에 앉았다. 

     

    "브라이언이 걱정돼." 키스가 말 했다. "브라이언은 약하고, 아주 부서지기 쉬워, 이런 종류의 압박에도 버티지 못할 거야. 만약 경찰들이 우릴 잡으려고 여기서 열을 더 올린다면, 브라이언은 망가질거야. 그들은 그를 완전히 파멸시킬 수도 있어."

     

    "오, 맙소사, 그래, 경찰이 조금만 떠밀면 브라이언은 칼날 위로 가게 될 거야." 마리안느가 말 했다. ]

     

    ( 키스 저 새키는 마음의 문을 닫았다 어쩌구 하더니 왜 저러는거임??  봐도 안 믿겨서 시간대 혼동했나 67년 칸 영화제 언제 열렸는지 날짜도 찾아봄  .. 아니...연약한 걸 알면 부드럽게 대해주라고...ㅠ  )

     

     

     

    5. [ 믹의 재판은 1967년 6월 27일에 열렸다. 키스는 그 다음날이었다. 이것은 서커스나 다름 없었다. 락스타와 그루피가 거리와 좌석을 가득 메웠다. 어느 순간, 밴드의 거의 모든 친구나 동료들이 지지를 나타내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는데, 예외는…망할 앤드류는 어디 있는가? 믹과 키스가 그를 필요로 했을 때, 그들이 진정으로 겁을 먹고 있을 때, 그는 자신의 체포를 두려워하며 얼굴에 파우더를 바르고 있었다.  재거와 리처즈는 영국의 유명한 변호사인 마이클 하버스가 대변해줬다. 이 사건은  61세의 판사 레슬리 블록이 맡았다.

     

     

     

     

     

     판사 레슬리 블록 와....무슨...17세기 사람같다.. 엄격하고 깐깐한 인간이라 키스믹을 벌 줄 기회를 즐겼다고 한다

     

     

     

     

    연쇄살인범 존 보드킨 애덤스의 수사를 잘 처리한 말콤 모리스가 이 사건을 기소했다. 1913년에 태어난 모리스는 쇄도하기 전의 유럽을 경험했다. 전쟁은 낡은 질서를 깨고 파편들을 날리며 찰리 채플린의 트램프, 비밥(재즈의 일종), 그리고 결국 락앤롤을 주었다. 당신은 말콤 모리스에게서 빅토리아 시대의 감성을 엿볼 수 있을것이다. 그는 모든것이 얼마나 빨리 무너지는지 이해했다. 이 때문에 비록 사건의 중요도가 낮아도 그가 스스로 이 일을 맡은 이유다. 이것은 두 젊은이(키스, 믹)가 용납되어서는 안 되는 삶의 방식을 위해 서 있는 일종의 쇼 재판이었다. ]

     

     

    6. [ 변호사인 마이클 하버스는 그의 변호의 개요를 설명했지만ㅡ주치의에게 처방 받은 것이라 각성제의 소지는 합법인것ㅡ직접 그를 심문하지는 않았고, 따라서 검사인 말콤 모리스 QC의 대질신문(말이 서로 어긋나는 소송 관계자 쌍방을 대면시켜 신문하는 일)을 피할 수 있었다. 하버스가 한 연설은 각성제는 비록 영국에서 불법이기는 하지만,  그 알약은 유럽 전역의 약국에서 판매되는 독점적인 여행 멀미 치료제였고, 외국 약품이 담긴 화장 가방을 가지고 휴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같은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재판은 30분 동안 계속되었다. 스탠리 커드모어 형사는 증언대에 서서 "존 컨스터블 형사가 믹의 녹색 벨벳 재킷에서 약을 발견한 후, 믹은 그것들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고,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일하기 위해 그것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것을 증언했다. 마이클 하버스에 의해 교차 조사를 받은 커드모어는 레드랜즈 급습 사건 당시 믹의 행동이 "대단히 어른스럽고 협조적이었다"는 데 동의했다.

     

    피고측의 유일한 증인은 레이먼드 딕슨 퍼스 박사였는데, 그는 급습 후 웨스트 서식스 형사 두 명이 그를 방문했을 때 그들에게 했던 말을 되풀이했다. 그는 믹에게 각성제를 복용할 수 있는 구두 허가를 내줬고 딕슨 퍼스의 견해로는 이것은 합법적인 처방이었다.  

     

    레슬리 블록 판사는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그는 옆에 있던 치안 판사들과 귓속말로 주고받은 후, 그는 11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로 구성된 배심원단을 향해 돌아섰다. "이 [딕슨 퍼스의] 발언은 처방전으로 간주 될 수 없다."  그가 말 했다. "그러므로 나는 그 혐의에 대한 방어가 없음을 지시한다." 

     

    배심원단은 규정된 유죄 평결을 내렸다.  믹에게 형을 선고하는 순간을 판사는 키스와 로버트 프레이저의 재판이 끝날 때까지 연기했기 때문에 적어도 24시간동안 믹을 긴장 된 상태로 만들었다. 그의 변호사의 보석 신청이 거절되었고, 그는 구금되었다. ]

     

     

     

     

    유죄 판결을 받고 깜빵 가는 믹

     

     

     

     

     

    7. [ 리처즈는 1964년 마약법 제5조 (A)에 따라 기소되었다.

     

    "어떤 시설의 점유자인 사람이 대마초나 대마초 가공 흡연을 목적으로 또는 대마초나 대마초를 가공한것(매각 여부에 관계없이)를 거래할 목적으로 그러한 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경우, 그는 이 법에 저촉되는 죄를 범하게 된다. "이 법률에 위반되는 범죄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은 모든 사람은 유죄판결 또는 기소, 1,000파운드 이하의 벌금 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두 가지 모두에 대해 책임을 진다." 

     

    ( 키스는 혐의에 대한 증거가 확실하지 않아서 믹보다 재판이 오래 걸리고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도 적었음 )

     

    그가 등장하기 전 그는 스톤즈 팬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가 재판에 등장했을 때 그는 그의 세대와 반체제적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마약 지지자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말이 한 세대의 마음에 각인될 것을 아는 사람처럼 옷을 입었다. 레이스 칼라 셔츠에 짙은 남색의 프록 코트,  검은 밀리터리 스타일의 바지, 짙은 적갈색 구두를 신은 그는 마치 매버릭(서부극 영화), 스칼렛 핌퍼넬(에마 오르치의 책)의 조합처럼 보였다. 

    그때 당시 구경꾼의 말: 화려한 보 브루멜 옷을 입고 창백하고 병적이며 늑대 같은 얼굴을 한, 전혀 호감을 주지 않는 이 피고가 나타나자 사람들 사이에서 들리지 않는 전율이 일었다. (번역: @keeeef_gol)

     

    모리스는 리처즈를 압박했다.

     

    모리스: 평범한 사건의 과정에서 [당신이라면] 남자 8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피 러그만 걸치고 있으면 젊은 여자가 당황할 것을 예상하지 않겠습니까? 그 중 두 사람은 hanger-on [이익을 얻기 위해 부자나 중요한 사람들과 친해지고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  세 명은 모로코 하인이었습니다.

    (급습 당시 마리안느가 러그만 걸치고 나체로 있었던 것을 창녀라고 비꼬는 말)

     

    키스: 전혀 아닙니다.

     

    모리스: 당신은 그런 것을 꽤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합니까?

     

    키스: 우린 늙은이들이 아닙니다. 그딴 사소한 도덕심에 걱정하지 않아요. 

     

    놀랍게도, 배심원단은 키스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판사는 그의 행동에 대해 그를 질책하면서, 그의 죄질은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비난했다. 

     

    "내가 저 위에 있는 동안 그 사람이 자기가 나를  혼자 잡았더라면 내 목을 비틀었을 거라는 말을 했다." 키스가 말 했다. "그가 나에게 형벌을 내릴 때, 그는 나를 '인간 쓰레기'와 '오물'이라고 불렀다." 

     

    믹은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다. 키스는 1년을 얻었다. 프레이저는 6개월을 받았다. ]

     

     

    키스는 제대로 된 증거도 없었는데 왜 믹보다 형량이 기냐면 모리스 검사 앞에서 한 이 발언ㅡ> (우린 늙은이들이 아닙니다. 그딴 사소한 도덕심에 걱정하지 않아요.) 이 판사의 심기를 거슬리게 해서...ㅋㅋ ..ㅋㅋㅋㅋ 

    애꿎은 마리안느 잡고 질질 끄는 거 키스가 빡칠만함..ㅋㅋ 

     

     

    8. [ 믹은 집에 편지를 썼다. 엄마 아빠, 그들의 말을 믿지 마세요. 그리고는 그의 옷을 빼앗겼다. 그는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문이 삐걱거리며 닫혔다. 수감자들은 야유했다. 그들의 얼굴은 원시적이고 악한 모습이었다. 암흑 시대의 영국, 도깨비, 곱추, 깡패들이었다. 그 순간 그는 모든 것을 후회 했을까?  마약?  독한 술?  그루피?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몇 시간 후에 방문했다. 그들은 감방에 앉았다. 그녀는 담배를 가져왔다. 믹은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훌쩍거리며 눈물을 훔쳤다. 팝의 신에서 평범한 죄수로 전락한 것은 그를 놀라게 했다. 그가 중얼거렸다. "어떡하지? 난 어쩌면 좋지?" 그는 울기 시작했다.

     

    마리안느가 톡 쏘아붙였다.  "세상에, 믹! 마음을 가다듬어!" 니가 이렇게 무너지는 걸 보면  경찰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겠어? 이건 너에 대한 그들의 최악의 이미지를 확인하게 해주는 거야. 그들은 널 그저 줏대 없는 팝스타라고 생각할걸!"

     

    그날 밤 믹은 “2000 Light Years from Home,”  를 작곡 했다. ]

     

     

    9. [ 키스는 웨스트 런던의 19세기 교도소인 웜우드 스크럽스에 있었다. 수감자들은 그가 지나가자 그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내밀었다. 키프! 키프! 리처즈를 그들 자신의 한 사람으로 인식한 그들은 리처즈에게 담배를  내밀며 이야기를 퍼부었다. 

     

    "그들(경찰)은 몇년동안 너가 여기에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친구! " 한 수감자가 말했다. "그 개자식들!"

     

    "걱정하지 마." 키스가 대답했다. "난 여기 오래 있지 않을 거야."

     

    악명 높은 교도소에 들어간 키스는 모든 것이 자신을 "쓰레기같은 놈"처럼 느끼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에 놀랐다. 그의 화려한 옷과 보석이 벗겨지면서 그는 죄수 중 한 사람이 됐다.

     

    리처즈는 회상했다.

    "방도 패션도 나에게 전혀 맞지 않았다." (그야 감옥이니까...) "화장실이 따로 있는게 좋았을텐데.. 음식은 형편없고, 와인 리스트는 형편없이 제한되어 있고, 도서관도 형편없다." (그야 감옥이니까아....)   ]

     

     

    레드랜즈도 이제 한편 남았네요 빨리 끝내고 싶다 

     

     

    키스믹 법정 패션 좋죠~~ 모아봤음 

     

     

     

     

     

     

     

     

     

     

     

     

     

    댓글

Designed by Tistory.